스포티지는 세계 최초의 도심형 SUV로, 기존의 투박한 오프로드 SUV와 차별화된 콤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승용차 수준의 주행 성능을 갖춘 사륜구동 모델입니다. 도심 주행에 적합한 SUV라는 새로운 콘셉트는 글로벌 SUV 개발 트렌드에 영향을 주었으며, 이후 다양한 도심형 SUV 모델의 등장을 이끌었습니다.
스포티지는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기반으로 진화를 거듭한 기아의 최장수 모델 중 하나입니다.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요 SUV로 입지를 확립한 바 있습니다.
사하라 사막을 질주하는 스포티지 (1993년 파리-다카르 랠리)
전장:
3,760 - 4,350 mm
전폭:
1,735 mm
전고:
1,655 mm
구동방식:
사륜구동(F4)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디젤
배기량:
1,998 - 2,184 c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