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피아 EV는 대한민국에서 열린 대전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공개된 전기차입니다.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보조 충전 시스템으로 주행거리를 보완했으며, 내연기관차 수준의 실내 품질을 구현했습니다.
1회 충전 시 최대 150km를 주행할 수 있는 성능으로 당시 개조형 전기차 분야에서 높은 기술적 완성도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세피아 EV는 1986년 아시안게임에서 선보인 ‘베스타 EV’로 시작된 기아의 전기차 개발 역사를 잇는 모델로, 친환경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세피아 EV 주행 테스트
전장:
4,335 mm
전폭:
1,692 mm
전고:
1,392 mm
구동방식:
전륜구동(FF)
배터리용량:
약 27.4 kW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