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지오는 대한민국 승합차 최초의 독자 모델로, 승용차의 스타일과 편의성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기아의 실용적 이미지 형성에 기여했습니다. 이후 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라 다목적 차량의 역할은 프리미엄 미니밴과 3열 SUV가 이어받게 됩니다.

전면부 그릴과 함께 가로로 배치된 수평형 헤드램프 디자인이 특징이었던 프레지오는 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으로 활발히 수출되었으며, 특히 중남미에서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었습니다.


전장:
4,820 - 5,470 mm
전폭:
1,810 mm
전고:
1,970 - 2,060 mm
구동방식:
후륜구동(FR)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
배기량:
2,665 - 2,957 c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