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콘텐츠는 고객 및 임직원 인터뷰와 기록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각색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이동의 자유가
누군가에게는 평생 닿을 수 없는
꿈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모두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기아는 2012년 ‘초록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특수 개조 차량과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13년이 넘는 시간동안
10만명이 넘는 가족분들께 (’25년 8월 기준)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제공해온 ‘초록여행‘
“60년만에 찾은 고향.. 이 깊은 감동을 영원히 간직할 것입니다.”
“불편함 몸으로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기적같은 경험이었어요”
“단순한 이동의 자유를 넘어 삶의 위로가 되었어요”
초록여행은 이동의 한계를 넘어
더 많은 추억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계속 달리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이동을 넘어
삶을 바꾸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움직임으로
기아는 이동이 가진 더 넓은 의미를 생각했습니다.
‘누구에게나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갈 권리’
2012년, 그 믿음으로부터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
이하 GLP)’가 탄생했고
현재까지 아프리카·아시아·동유럽 총 15개국 19개 지역사회에
자립의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

르완다 GLP 직업훈련센터 입구 전경
2012년부터 이어진 GLP 사업으로
10년간 총 92만 5천여 명이 넘는 사람들의 삶이 달라졌고,
그 변화는 마을과 국가를 넘어
희망의 빛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에티오피아와 모잠비크의 척박한 땅 위에 세워진 GLP 센터로
아이들은 교육의 자유를 누리게 되었고,
그 외에도 여러 지역사회에 의료 서비스와
직업 훈련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학비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했는데,
GLP 스쿨 덕분에 대학에 진학했어요”
- GLP 스쿨 졸업생 다이튼 (말라위)1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컸는데
지금은 자동차 정비사가 되고 싶어요!”
- GLP 직업훈련센터 졸업생 쉬메로 (에티오피아)2
세상을 더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힘.
기아가 정의하는 ‘이동’은 한 단계 더 커졌습니다.
1, 2) 출처: 기아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10주년 임팩트 리포트

사람과 사회를 이동시키던 발걸음은
전 지구를 품는 지속 가능한 이동으로 나아갔습니다.
비영리 단체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과 손잡고
바다 위를 떠다니는 폐플라스틱 수거에 나선 기아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차량 용품으로 재자원화하는
혁신적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연자본 보호 및 자원 선순환을 향한 의지의 산물이자
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실천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자유로운 공간의 이동,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이동,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로 나아가는 이동,
그 모든 이동을 가능하게 만드는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