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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

7장. 2020 - 현재

2020

자동차에서 모빌리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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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아는 전기차와 모빌리티 솔루션을 주축으로 한 미래 전략 Plan S1를 발표하고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합니다. 2021년에는 신규 CI와 사명 ‘기아’,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발표하며,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를 넘어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했습니다. 이러한
전환점에서 선보인 첫 전용 전기차 EV6는(2021.03) 한국 자동차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와(2022.03)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2023.01) 기아의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의 성과를 알렸습니다.

1) Plan S: 전기차 풀라인업 구축, 자율주행 서비스, 목적 기반 모빌리티 선도 등이 핵심 내용이며, ‘S’는 전환(Shift)을 의미한다

2023

전동화 전환과 EV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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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동화 전환의 시작점이 되었던 EV6에 이어, 2023년에는 두 번째 전용 전기차 EV9을
출시합니다.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대형 SUV EV9은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동시에 수상하며(2024.03)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합니다. 기아는 EV6와 EV9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기차 생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 광명 EVO 플랜트를 준공하고, (2024.07) 같은 해 소형 SUV EV3를 출시합니다.
EV3는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되며 시장의 인정을 받습니다. 기아는
이후 EV4, EV5, EV2 등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며 전동화 시대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가고 있습니다.

2024

PBV, 자동차를 넘어 플랫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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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CES1에서 목적 기반 차량 PBV를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으로 정의하며,
기아는 맞춤형 이동 경험의 진화와 기술 발전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기술과
서비스가 융합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장한 미래 비전의 선언이었습니다.
사용자를 위해 맞춤 제작되는 모빌리티 솔루션 PBV의 구현을 위해 전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전용 공장 건설에도
착수했으며, 2025년 PV5를 시작으로 2027년 PV7, 2029년 PV9까지 단계적 출시 계획을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전략을 현실화해가고 있습니다.

1) CES(Consumer Electronic Show):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전자·미래 기술 전시회로, 다양한 혁신 기술과 제품이 공개된다

2024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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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기반 기업으로서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기아는, 탄소중립 달성 노력과 사회적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친환경 발전시설 구축, RE100 이니셔티브 참여, ‘오션클린업’과의 파트너십 등 탄소 배출 저감 노력을 확대하는
한편, 초록여행 프로젝트1, 그린라이트 프로젝트2와 같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활동도 지속하며,
기아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움직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1) 초록여행 프로젝트: 특수 제작 차량과 전문 기사를 지원해 이동 약자의 자유로운 이동과 여행을 돕는 사회공헌활동

2)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교육, 보건, 직업훈련, 의료 이동 수단 등을 지원해 소외된 지역사회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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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산업’의 꿈
1장. 1944 - 1973
‘바퀴산업’의 꿈